한국과 중국 정부가 민간 기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공유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4일 "오는 25~28일 중국 4개 권역에서 중국 생태환경부 산하 대외합작센터와 함께 '한·중 공동 민관 대기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양국이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공동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될 국내 환경기업 21곳이 함께 한다.

이들 기업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현지 발주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기오염 저감 설비·기술을 소개한다.

환경부는 앞서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 참여 기업 수(12→21곳)와 적용 설비·기술(21→35개)을 대폭 늘렸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국내 유입 영향을 고려해 사업 대상 지역도 종전 12곳에서 16곳으로 4곳(안후이성·상하이시·저장성·후베이성)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