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로 전시장 꾸며 29일부터 행사 / 227개 업체 참가… 신차 36종 공개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사진)가 기존의 완성차, 부품업체 위주의 전시구조에서 벗어나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모터쇼 주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에 따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민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서울모터쇼를 모빌리티 쇼로 체질을 개선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서울모터쇼 참가 업체는 총 227개이며, 이 중 완성차 브랜드 21개가 참가해 총 36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7개가 1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차량을 포함해 이번 모터쇼에 출품되는 차량은 총 215종 270대 규모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완성차 업체로 구성되는 전시관 ‘오토 메이커스 월드’에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 브랜드 6개, 메르세데스-벤츠, BMW, 도요타 등 해외 브랜드 15개가 참여한다.

신차 36종 등 154종이 전시되며 부품과 신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별로는 각종 이벤트, 시승 행사 등이 마련된다.

다만 테슬라는 전시장을 ‘모빌리티 월드’에 마련한다.

미래차의 한 영역인 친환경적 진화를 보여줄 ‘서스테이너블 월드’도 눈길을 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우리나라가 지닌 수소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정부 의지를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공유 기술 등 초연결 사회로 변모하는 미래상은 ‘커넥티드 월드’에서 살펴볼 수 있다.

SK텔레콤이 처음으로 참여해 5G HD맵, 양자보안기술 등이 접목된 모빌리티 기술을 전시한다.

‘모빌리티 월드’ 전시관에선 전기차, 드론,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할 13종을 포함한 30여대 소형 전기차가 전시된다.

이밖에도 자동차제조산업관, 캠핑존 및 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기다릴 예정이다.

조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