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방송인 현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이 만료,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15일 한국경제는 '현영이 지난 3월 말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짓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0년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10년간 왕성한 활동을 보여 온 현영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 전문 소속사로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영의 FA 소식이 전해지자 각 소속사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현영이 어느 곳에서 새 둥지를 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영은 다수의 버라이어티 및 토크쇼에 출연하며 애교 있는 콧소리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후 2004년 방송된 KBS2 '여걸파이브', '여걸식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영역에서도 활약은 대단했다.

현영은 '누나의 꿈', '연애혁명'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각을 드러낸 부분은 연기다.

현영은 '가문의 영광', '최강 로맨스', '안녕, 프란체스카'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났다.

특유의 예능감을 연기에 녹여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뿐 아니라, 때때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 현영이 다시 본업인 연기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현영 또한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그녀의 배우인생 2막이 매우 기대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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