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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은 구강관리 벤처기업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의 지분 6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수 주식수는 3만1909주며, 인수 금액은 5억원이다.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은 지난 2010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10명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투자를 통해 설립된 구강건강관리 벤처회사다. 치과의료산업 선진화를 목표로 구강 건강 관리법을 개발 및 보급 중이며 지난해 주요제품인 치약과 칫솔로 약 2억원을 매출을 기록했다. 윤재춘 대웅 사장은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구강 건강 전문가의 콜라보를 통해 '구강건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R&D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된 구강관리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국민의 생애 주기별, 생활습관별에 따라 맞춤형 올바른 구강관리 솔루션을 전문가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덴티가드 센서티브(시린이 전용) 치약을 비롯해 잇몸관련 의약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국내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기기의 공급 확대를 위해 총 3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어린이용 인공혈관을 비롯해 보조심장장치, 심폐수술용 혈관튜브, 식도용 스텐트, 심혈관용 기계기구 등 19개군, 31개다. 해당 목록은 이날부터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번 지정은 의료기기 공급이 중단될 경우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식약처장이 직접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해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희소의료기기 지정 제품군의 경우 임상시험 증례수가 적더라도 허가·심사 자료로 인정이 가능하며, 허가 시 신속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속심사는 첨단의료기기 및 희소의료기기 등 산업발전 또는 환자 치료에 필요한 경우 식약처장이 지정한 의료기기를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허가심사할 수 있는 제도다. 식약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한소아심장학회 등 의료...
    남북 양 정상이 전염병 유입, 확산을 막는 긴급 조치에서부터 남북 보건의료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대통령-김정일 위원장은 제5차 남북정상회담 2일째인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 정상은 이번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상호 호혜'와 '공리 공영'의 원칙하에 민족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 보건의료 교류 정책은 이러한 경제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포함됐다. 평양공동선언은 ▲ 금년(2018년)내 동, 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 개최 ▲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사업 정상화 및 서해경제공동특구-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협의 ▲ 생태계 보호 및 복원을 위한 환경협력 적극 추진 등과 함께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를 비롯한 방역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같은 날 남북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그렇다면 위암 예방 목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은 60세 이상 대상자가 10년 이상 지난 후 위암 위험이 뚜렷하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홍콩대 의과대학-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이 홍콩의 암등록자료에 있는 7만 3237명의 헬리코박터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2003-2014년 사이의 암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 연령군은 40-59세 연령군에 비해서도 위암 위험이 더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고령자에서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3월 국제 소화기 학회지인 'Gastroenterology'에 실렸다. 이처럼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암의 주요 원인 인자로 확인되었지...
    치료가 어렵기로 알려진 두경부암도 이제 환자마다 효과 좋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을 예측하고 쓸 수 있게 됐다. 두경부암에 대한 유전체적 맞춤치료 가능성이 세계 최초로 제기됐기 때문이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이동진(사진) 교수팀은 최근 ‘두경부 편평세포암에서 임상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세 가지 유전학적 아형’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오랄 온콜로지(Oral Oncology)'에 발표했다.두경부암은 후두암·편도암·설암·구강암·하인두암 등 쇄골 상부에 발생하는 암을 총칭하는데 완치가 쉽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사람마다 암의 진행 경과와 치료에 대한 반응이 크게 달라 대부분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두경부암도 유방암이나 대장암처럼 유전체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면 맞춤치료가 가능해진다. 현재 유방암·대장암은 환자마다 각기 다른 암의 유전체를 파악해 해당 유전체에 효과가 좋은 치료제 등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향후 진행 경과를 예측하는 맞춤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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