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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보통 커피가 식욕을 억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욕(Appetite)’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는 이와는 반대다. 즉 커피는 식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주 연구팀은 평균연령 26세의 여성 9명을 상대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각기 다른 시간에 4번 실험실로 들어오게 했다. 그리고 매번 세 가지 것들을 제공했다. 그것은 표준 아침식사, 위약(가짜 약) 혹은 카페인 알약, 물이나 혹은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로 이뤄졌는데 이렇게 해서 4가지 조합을 만들었다. 즉 물과 위약, 물과 카페인 알약, 디카페인 커피와 위약, 디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알약의 4가지다. 그리고 2시간 후에 물이나 디카페인 커피 그리고 위약과 카페인 알약 중 원하는 것을 더 선택하도록 했다. 이후 2시간 30분 후에 실험 대상자에게 점심 뷔페를 제공하고 원하는 만큼 먹게 했다. 연구팀은 식사를 하는 사이에 대상자들의 입김과 혈액, 식욕 감각들을 검사했다. 그 결...
    초등학교 4학년 이전에 첫 월경을 시작한(조기 초경) 여자 고등학생의 성 경험률이 정상 초경 여고생의 3.98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성대 간호학과 이재영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의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전국 여고생 1만6286명의 초경 연령과 성경험 여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아동간호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교수가 연구 대상에서 여중생을 제외한 것은 13-14세까지 절반 정도가 아직 초경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구 대상 여고생의 5.8%가 조기 초경(초등학교 4학년 이전에 첫 월경)을 경험했다. 전체 여고생의 성경험률은 3.4%였다. 조기 초경을 여고생의 성경험률은 12.2%로 정상 초경 여고생(2.9%)보다 5.3배 높았다. 성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정서적-건강 행태적 특성 등 다양한 영향을 모두 고려해도 조기 초경 여고생의 성경험률은 정상 초경 여고생의 3.98배에 달했다. 국내 여...
    인종과 문화를 떠나 누구나 짓는 공통적인 표정이 있다.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간다거나 슬플 때 눈썹이 처지는 등의 표정이 그렇다. 이처럼 단순한 감정을 표현한 표정뿐 아니라 보다 복잡한 감정을 표현할 때 짓는 동일한 표정도 있다. 최근 과학자들이 발견한 공통적인 얼굴 표정은 부정적인 감정과 연관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미국식 수화(ASL)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통적인 표정을 짓는 순간을 포착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든 실험참가자들이 동일하게 주름 잡힌 이마, 굳게 다문 입술, 치켜든 턱을 보인 순간이 있었다. 실험참가자들은 "나는 당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전달할 때 이 같은 표정을 지었다. 국제학술지 ‘인지저널(Journal Congnition)’에 실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표정은 상대방에게 말을 전달할 때는 물론, 수화로 문장을 표현할 때도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
    광동제약(009290)은 17일 평택공장에서 평택지역화학노동조합과 2017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식 사장, 이승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대한 사항을 전적으로 사측에 위임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 간 신뢰와 협의를 통해 무교섭 타결에 합의한 것이다.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에서 노조측은 상품 생산과 품질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측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각종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직원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조인식에서 이승용 노조위원장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에 합의했다"며,"상생의 노사문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얀센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가 자사 의약품 레미케이드의 특허를 3건이나 침해했다고 판단, 미국 뉴저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얀센은 렌플렉시스가 레미케이드의 제조 공정과 관련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플렉시스는 얀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서 지난달 24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성인 궤양성 대장염, 소아 및 성인 크론병, 건선,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미국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렌플렉시스는 국내 시장에 출시한데 이어 6월 유럽 시장, 최근 미국 시장 진출까지 성공함에 따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약값이 저렴한 렌플렉시스의 미국 출시로 얀센에 레미케이드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렌플렉시스의 시장 진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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