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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정천석(66·사진) 울산 동구청장은 울산에서 유일한 ‘재선’ 단체장이다. 2006년 민선 4기 때 동구청장을 지냈다. 지난 11일엔 울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새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첫 동구청장 출신 협의회장이다.정 청장은 19일 인터뷰에서 "어려운 시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라는 구민의 뜻을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낀다"며 "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려 한다.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할 사항은 함께 의논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정 집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가."‘경제살리기’다.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은 구 행정만으로는 안 된다. 정부, 울산시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넘어서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우선 실직자·퇴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 더불어 청년·여성의 일자리를 위해 센터를 설치해 지원하겠다. 조선업 불황으로 가장 많은 타격을 본 전통시장과 골목상...
    ‘정운호 법조게이트’에 연루돼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8) 변호사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5년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19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6개월에 추징금 43억1250만원을 선고했다. 징역 6년을 선고한 1, 2심보다 형량이 6개월 줄었는데, 대법원 판단에 따라 일부 탈세 혐의가 무죄로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최 변호사는 2015년 12월∼2016년 3월 상습도박죄로 구속돼 재판 중이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한테서 재판부 청탁을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됐다. 2015년 6∼10월 유사수신업체인 이숨투자자문 대표 송창수씨한테서 재판부 청탁 취지로 50억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 이밖에 총 50여건의 사건을 수임하면서 65억원에 달하는 수임료를 매출로 신고하지 않고 누락해 6억원 상당을 탈세...
    재판부 “먼저 돈 요구 행태 보여”/ 벌금 1억6000만원·추징금 6억여원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부장판사 김태업)는 19일 지역 정치인과 사업가 등에게서 10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이우현(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6000만원, 추징금 6억8200만원을 선고했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잃는다.재판부는 "이 의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청렴 의무가 있고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원임에도 권한을 남용해 뇌물을 챙겼다"며 "나아가 청탁에 따라 철도시설공단 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19명에 이르는 사람한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고 먼저 상대방에게 돈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행태도 보였다"며 "직무수행의 공정성,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제도 투명성이 깨졌으며 국민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고 질타했다.재판부는 "이 의원이 자기 보좌관이 구속되자 금품 공여자들에게...
    향후 역할론 놓고 당내 의견 갈려 /‘구정치 프레임’ 野공세 빌미 우려 / 李측 “추대형식 원해 … 진지하게 고민”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친노(친노무현) 좌장 격인 이해찬 의원(7선·사진)이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 의원은 자신의 거취 결단이 전대 구도의 중대 변수라는 점을 감안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해왔다.이 의원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통일맞이’ 이사회에 참석해 "당대표에 나가면 (제가) 이사장직을 정리해야 하는데 그럴 일은 없다.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의원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의원이 그동안 가장 고민한 대목은 자신의 당대표 출마를 놓고 당내 의견이 엇갈린다는 점이다. 당·청 균형관계를 위해 중량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요구와 평의원으로 남아 당의 원로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 혼재해서다.당내 최다선인 그는 앞서 20대 전...
    최재성 “시스템 당대표”… 출마 선언 / 친문 후보 김진표와 경쟁 불가피 / 김두관도 출사표… 범친문도 각축 / 20명 저울질… 합종연횡 의미 퇴색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9일 당권 주자들이 앞다퉈 출마를 선언하면서 각 후보들이 단일화 없이 ‘각자도생’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최재성 의원(4선)은 이날 "이기는 당대표, 시스템 당대표가 되겠다"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친문(친문재인) 진영의 유력한 당대표 후보인 김진표 의원(4선)과 최 의원이 모두 출마를 선언해 이번 전대의 최대 관심사였던 친문 단일화는 무산됐다. 김 의원은 "(최 의원과) 대화의 여지는 남겨놓고 가겠지만, 필요하면 선의의 경쟁은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최 의원도 "김 의원과는 영광스러운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친문으로 분류되는 박범계 의원(재선)은 이미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비주류 의원들도 모두 제각기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남지사를 지낸 초선의 김두관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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