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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내와 딸만 깎는 게 좋다고 한다.트레이 힐만 SK 감독의 넉살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LG와 시범경기를 앞둔 SK쪽 1루 더그아웃.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선 힐만 감독은 자신의 덥수룩한 수염이 화두에 오르자 깎기 귀찮아서 그대로 둔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이때 한 기자가 깎는 게 더 좋아 보인다고 돌발 제안을 했다. 이에 힐만 감독은 내 아내와 딸만 깎는 게 좋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기르는 게 괜찮아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대화는 계속 이어졌다. 취재진이 아마도 와이프랑 딸은 뽀뽀할 때 까끌까끌해서 싫어하는 것 같다고 하자, 힐만 감독은 그 생각은 안 해봤는데 중요한 의견인 것 같다며 박장대소했다. 유쾌한 인터뷰는 계속됐다. 힐만 감독은 이왕 기른거 수염을 다 하얗게 염색해볼까라며 농담했...
    제가 또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거든요.이대형(34kt)은 평소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선수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는 성격 탓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23일 고척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김진욱 kt 감독은 이대형의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그를 취재진의 앞으로 밀어넣었다. 일단 인터뷰를 시작하니 이대형은 차가운 도시 남자가 아닌 친근한 옆집 오빠가 됐다. 작은 농담에도 잘 웃는데다, 말솜씨도 수준급이었다. 이런 변화는 이대형에게서만 그치지 않는다. kt 선수단 전체에까지 비슷한 기운은 감지된다. 최하위라는 성적이 팀을 무겁게 짓눌렀던 지난해와는 더그아웃의 공기부터가 다르다. 선수들은 서로 짖궂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장난을 치고, 코칭스태프와 훈련을 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양상문 LG 감독은 팀내 내야수 최재원(27)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에 함박 미소를 머금었다.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시범경기를 앞둔 양상문 감독은 이날 최재원을 두고 내야 멀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겨울 FA 투수 우규민(삼성)에 대한 보상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최재원은 내야와 외야 수비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포지션 자원이다. 고교시절에는 주로 3루수로 나섰지만, 첫 프로팀인 NC에서는 외야로 포지션 변경했다. 그리고 지난해 삼성에서는 2,3루수로 17경기, 코너 외야수로 12경기에 나섰다. 그간 최재원은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모든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증명해왔다.최재원은 이날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사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 있다는 것은 새...
    한라봉 군단 제주 유나이티드가 화포를 점검하고 화력을 키운다. 2017 K리그 클래식의 시즌 초반 화두는 역시 제주 유나이티드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3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다. 3경기에서 무려 6골을 터트렸고, 수비에서는 무실점으로 공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1승1무1패)로 H조 2위에 올라 있다. ACL에서도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트렸다. 조 감독의 공격 축구가 꽃을 피우고 있다.제주가 시즌 초반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공수 밸런스에 있다. 제주는 지난 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 38경기에서 총 71골을 터트렸다. 전북 현대와 함께 최다 팀 득점 공동 1위에 오...
    손흥민(25토트넘)이 위기에 빠진 슈틸리케호 구하기에 나선다.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곧바로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해 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23일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을 치른 대표팀은0-1 패배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시점이지만, 일단 현 시점에서는 전열을 재정비한 뒤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시리아와의 7차전 준비에 나선는 것이 급선무이다.대한축구협회는 중국전 일정을 짜면서 중국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중국의 텃새로 훈련에 집중할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경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만 중국에 머물렀다. 이에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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